이선경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막걸리 시장 급성장과 생산량 증대로 국순당의 막걸리 매출 비중이 작년 16%에서 올해 상반기 56%에 달했으며, 2012년까지는 79%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막걸리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로 향후 3년간 국산당의 막걸리 매출은 162% 성장, 전체매출은 53%, 주당순이익(EPS)은 88% 성장하며 설립 이후 최고 전성기를 구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국산당의 생산 capa 확장과 더불어 막걸리 시장 내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막걸리 시장 내 국순당의 점유율이 2009년 3%에서 2012년 17%까지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막걸리 출하량은 작년 48%의 고성장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분기 127%, 2분기 9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쌀 소비 촉진 및 전통문화 장려 정책에 힘입어 향후 수년간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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