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화의 주력인 조선업의 당당한 위상 소개
$pos="C";$title="대우조선해양 MBA 학생 방문";$txt="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홍보관을 방문한 인도 방갈로르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조선소에 대한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size="550,366,0";$no="20100826094919290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 조선업 성공 비결을 배우기 위한 외국인 학생들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견학이 끊이지 않고 있다.
IIMB 학생들은 인도 정부 및 주요 기업에서 실무경력 10년 이상의 중견 관리자들로, KAIST 경영대학과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인 EPGP의 일환으로 옥포조선소를 견학했다.
인도 학생들은 조선소에서 거대 선박 및 세계 최대 규모의 골리앗 크레인 등을 살펴보고, 한국 조선업에 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인도는 한국과 같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조선업 수요가 높은 국가지만 대형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인프라 및 노하우가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한국 조선 산업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며 브리핑에 적극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달 중순에는 연세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에 교환학생으로 온 세계 유수의 MBA 스쿨 학생 12명이 옥포조선소를 방문했다. 프랑스, 싱가포르,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은 세계 정상의 한국 조선업 현장을 견학하면서 대우조선해양의 발전 역사와 생산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옥포조선소는 최근 외국 학생들이 방문해야 할 필수 견학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1위의 조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 컨트리 마케팅을 통해 중국·러시아 등 해외 국가들과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회사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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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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