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조니 데이먼(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보스턴 레드삭스 이적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미 주요언론들은 25일(한국시간) “웨이버 공시로 이전 소속팀 보스턴의 지명을 받은 데이먼이 복귀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일제히 전했다. 데이먼은 인터뷰를 통해 “디트로이트를 사랑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디트로이트와 연봉 800만 달러에 1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함시킨 바 있다.
한편 보스턴은 주전 외야수 자코비 엘스베리, 마이크 카메룬 등이 줄부상을 당해 외야수 보강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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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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