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노근창 수석연구위원은 "삼영전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10.4%, 40.4% 웃돈 676억원과 87억원을 기록했다"며 "세전이익도 중국 청도법인 지분법이익 증가로 추정치를 64.3% 웃돈 133억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자산가치와 배당매력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 노 연구위원은 "삼영전자의 2분기 말 순현금은 1058억원이고 토지, 건물의 장부가는 876억원으로 시가총액은 순현금과 토지, 건물 장부가격의 합계인 2768억원 이상에서 거래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사상 최고 실적 시현으로 배당투자도 유망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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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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