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김민상이 영화 '평양성'에서 최연소 출연자로 낙점됐다.
10일 그의 소속사측은 "91년생인 김민상이 최근 종영한 SBS '커피하우스'에 이어 영화 '황산벌'의 후속작인 '평양성'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그는 "'황산벌'을 정말 재미있게 봤는다.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며 "머시기의 캐릭터를 잘 살려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왕의 남자'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평양성'은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선우선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다. '평양성'은 이번 달에 크랭크인해 내년 구정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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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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