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학력위조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타블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강호 측이 본격적인 증거확보에 나섰다.
강호 측 표종록 변호사는 9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 투데이와 통화에서 "현재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표 변호사는 "생각보다 그 양이 많아 선별해야 되는 상황이다. 예전에 모아뒀던 증거에서 추려내야 하는 부분도 있다"며 "일부 네티즌들은 '카페에서 강퇴를 당해 글을 삭제 못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고소가 들어가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는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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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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