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드림 캠프는 근로복지공단 고등학교 1학년 장학생들이 미래 녹색성장에 걸 맞는 리더로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글로벌 리더 되기 프로젝트,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서 자연생태체험, 고유가 및 기후변화에 적극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 기술개발 연구기지 견학, 해양레포츠, 제주문화 체험활동,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근로자의 유족, 장해 1급~7급 판정자, 장기(5년 이상)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 고등학생 자녀 4000여명에게 3년간 학비 전액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198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만8868명에게 806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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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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