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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지역공동체 일자리 450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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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Green Way' 조성, 폐금속자원 재활용 등 18개 사업.. 8월 6일까지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450개를 만들어 청년미취업자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비 총 18억8000만원 중 11억600만원을 구비로 투입해 저소득층과 청년미취업자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경험을 쌓고 사회 일꾼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기로 한 것이다.
이 사업은 일반참여자(저소득층)와 청년미취업자, 전문기술인력으로 나눠 일반참여자 70%, 청년미취업자 20%, 전문기술인력 10% 비율로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참여자의 경우 2010년 9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소득 등 선발기준(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7500만원 이하)에 적합해야 한다.

그러나 심각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미취업자와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은 소득과 재산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해당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대상 사업은 G20 Green Way 조성, 폐금속자원 재활용, 자전거 수리, 외래 동식물 구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사업 등 18가지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 기타 서류 등을 첨부해 8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에 대한 재산과 기타 사항 조회를 거쳐 선발점수표를 작성, 8월 말에 최종 선발· 통보할 계획이다.

희망일자리추진반(☎450-7659)

이와 함께 구는 향토자원 조사요원으로 청년 미취업자 20명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향토자원 조사 업무에 투입, 산·강·학교·공원 등 광진구 향토자원을 조사하는 일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구청 지역경제과로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지역경제과(☎450-727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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