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성동구, 불법간판 자진 신고 받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위해 조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불법간판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성동구에는 옥외광고물(고정) 24.6%(8586)가 불법광고물로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불법광고물은 안전도 검사 미필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 또한 위협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성동구는‘불법고정광고물 일제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불법간판 자진신고대상은 미허가 미신고 법령위반 등 옥외 고정간판이며 자진신고시 이행강제금의 면제, 자진정비와 보완 기회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현 시점에서 작성하기 어려운 서류는 없애고 최소한 서류로 허가나 신고를 수리해 주기로 했다.

김용환 도시디자인과장은“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해 간판허가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과 불법 간판 설치로 인한 광고주 재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처음부터 좋은간판(법규에 맞는)이 설치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각종 영업신고나 허가 신청 전에 광고물관리팀을 경유, 상담하는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