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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 시간 15분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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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HD 4배 크기의 초고화질4k 동영상 지원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유튜브는 사이트 내 업로드 할 수 있는 동영상의 최대 길이를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유튜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로 동영상을 업로드 할 때 ‘yt15minutes’라는 태그를 삽입하면, 해당 동영상 중 일부를 선정해 추후 유튜브 메인 화면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동영상 화실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튜브는 지난 해 11월 풀 HD화질인 1080p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7월 9일 4k 화질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하며 인터넷 동영상 화질 개선에 나섰다.

1080p의 네 배에 달하는 4k 화질의 동영상은 대형 아이맥스 영화관 스크린에 사용되는 초고화질 콘텐츠라고 유튜브는 설명했다.

이밖에 지난 7월 8일 유튜브 모바일 사이트 최적화 작업을 통해 스마트폰의 터치 스크린에 적합하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변경했으며, PC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대거 포함시켰다.
구글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정김경숙 상무는 “유튜브는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동영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화질과 재생 속도를 개선하고, 모바일 사이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는 지난 2008년 1월 23일 한국 시장에 진출한지 1년 만에 국내 동영상 사이트 부문 3위를 기록(페이지뷰 기준)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엔 1위에 오르는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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