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대회 14일째인 29일 데이짱이 당일 수익만 10.10%를 올리며 누적수익률 22.64%로 3위에 올라섰다.
2위 상재 역시 당일 3.74%의 수익을 거두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누적수익률 31.09%까지 끌어올린 그는 선두와의 격차를 5.22%포인트로 줄였다.
상재는 보유 중이던 SNH를 전량 분할매도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그 후 10.86% 급락한 알에스넷을 대상으로 무려 9회에 걸쳐 매매를 진행하며 수익을 톡톡히 챙겼다. 그는 알에스넷과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로 매집한 세진전자를 보유종목으로 남기고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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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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