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28분 현재 대운하 관련주는 동신건설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이화공영이 전날보다 630원(12.20%) 오른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특수건설, 삼호개발, 삼목정공, 홈센타가 10%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자연과환경, NI스틸, 울트라건설도 강세다.
이날의 강세는 이 전 최고위원의 복귀로 대운하와 대륙철도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 정권의 실세라고 불리는 그는 '대운하 전도사'를 자청하며 대운하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유라시아 대륙 횡단철도를 연결하는 구상인 '동북아 평화번영 공동체 방안'을 내세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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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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