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휴가철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여름휴가철(7월24일~8월10일) 전국의 지역간 이동수요는 1만5917만명(통행기준)이며 1일평균 884만명(통행기준)으로 예측했다.
이에 공단은 한국도로공사,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리플릿, 홍보책자,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고 안전운행요령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일단 브레이크는 페달을 밟았을 때 평소보다 깊게 들어가거나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면 패드가 닳았거나 오일에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차량고장도 흔하므로 비상시에는 수돗물을 보충해야 라디에이터 부식을 막을 수 있다. 특히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측정, 배터리나 에어컨, 와이퍼, 워셔액 점검한 후에 차량을 운행할 것을 공단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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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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