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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휴가 1일 평균 884만명 이동.. 차량 점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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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휴가철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영업소에서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여름휴가철(7월24일~8월10일) 전국의 지역간 이동수요는 1만5917만명(통행기준)이며 1일평균 884만명(통행기준)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17만명/일)에 비해 8.2% 증가한 수치며 평상시(664만명/일) 보다 33.1%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공단은 한국도로공사,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리플릿, 홍보책자, 홍보물품 등을 배포하고 안전운행요령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일단 브레이크는 페달을 밟았을 때 평소보다 깊게 들어가거나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면 패드가 닳았거나 오일에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차량고장도 흔하므로 비상시에는 수돗물을 보충해야 라디에이터 부식을 막을 수 있다. 특히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측정, 배터리나 에어컨, 와이퍼, 워셔액 점검한 후에 차량을 운행할 것을 공단은 당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차량고장에 대비하여 휴가지로 출발하기 전에 차량점검은 필수"라며 "운전자가 손수 하기가 곤란한 경우 출발전 공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차량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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