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애널리스트는 "내년 완공 예정인 귀금속 공장 증설 효과는 당초 예상보다 실적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며 "특히 귀금속은 비철금속보다 수요와 가격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귀금속 설비 증설 자체가 비철금속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축소시키는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분기 고려아연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1452억원을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예상보다 수익성이 개선된 배경은 황산, 인듐 등 부산물 가격이 반등한 영향이 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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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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