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외교부에 공식적인 통보는 없었기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 업무가 중지됐는지는 좀 더 파악을 해봐야 한다"면서 "사무소를 정식으로 폐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인 통보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비자 업무는 리비아에 도착해 공항에서 비자를 받는 식으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가능한 조기에 영사업무가 재개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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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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