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탄은 22일부로 현지 LPG업체의 지분 34%를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국내 에너지업체 E1과 현지 국영업체의 합작회사로 삼탄은 이번에 E1이 갖고 있던 지분 전량을 사들인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삼탄의 자회사는 지난 1993년부터 인도네시아 세번째 규모의 유연탄광을 운영하며 연간 290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삼탄은 국내 에너지업체 삼천리의 자회사로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오랜 자원개발 노하우를 가진 만큼 향후 가스분야로 사업확장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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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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