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00,300,0";$no="20100722110213497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국내 최고의 주식 전문가 중 한 명인 무극선생(사진)은 23일 개인투자자가 전쟁터 같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장기투자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서두른다는 마음을 버리고 복잡한 시장의 변동성과 리스크를 시간으로 극복하면서 수익으로 연결시켜야 한다는 얘기다.
반면 지난해부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SDI, 제일모직, LG이노텍 등 IT관련주에 대해서는 지금은 매수할 때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이미 저점 대비 수배 오른 상황에서 지금 산다면 이익보다 손해를 볼 확률이 높다는 것.
과거 주식으로 크게 성공한 적이 있으며 심하게 망해본 적도 있다는 그는 절치부심하고 다시 주식을 연구해 현재 예전보다 더 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지적 금융전사라는 이름을 걸고 제자들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그의 목표는 제자들이 시장에서 크게 성공해 조지 소로스 같이 세계 금융시장을 주름잡는 인물이 되는 것이다. 그때는 외국을 여행하면서 제자들을 만나 맛있는 것도 얻어먹고 싶다는 소박한 꿈도 있다.
그는 인터넷 카페에서 무료로 주식을 추천해주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아시아경제신문과 새빛에듀넷이 함께 만든 증권방송인 아시아eTV에서도 방송을 시작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창환 기자 goldfis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