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이재훈 애널리스트는 "2분기 CJ CGV의 매출은 107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보다 12.1% 증가했지만 시장 추정치를 3.8% 밑돌았다"며 "직영관람객 수가 월드컵으로 인해 지난해 2분기 보다 8.3%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3분기 매출액은 1435억원, 영업이익은 255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3분기 보다 각각 13.6%, 3.4% 증가한 규모.
홍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성수기로 '이끼', '토이스토리3' 등이 출시되면서 직영 관람객 수 감소가 소폭에 그치고 3D 관람객 비중이 20%로 확대되면서 평균 티켓 단가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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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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