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주)동일토건으로 결정…땅값 등 780억원 제시
코레일은 13일 경원선 왕십리역 유휴 터 등 7곳에 대한 민간사업자공모를 통해 영등포철도아파트 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주)동일토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영등포 철도아파트 터 차순위 업체는 코오롱건설(주) 선정됐다. 나머지 터는 사업신청이 있었으나 적격업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토건은 영등포 철도아파트 터를 아파트 250가구 건설개발계획 및 땅값 등 780억원을 제시했다.
김헌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앞으로 있을 공모엔 민간 의견을 넓게 받아들이겠다”면서 “14일 서울역에서 민간기업 의견을 듣기위해 주요 업체들을 초청, 간담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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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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