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세계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8325억1200만달러를 기록, 15위에 랭크됐다. 지난 2003년에는 11위에 올랐었지만 이후 2004년 12위, 2005년 13위, 2006년과 2007년에는 14위를 기록하는 등 매년 뒷걸음치고 있다.
브라질은 1조5719억달러를 기록, 지난해 10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고 캐나다(11위->10위), 인도(12위->11위), 호주(14위->13위) 등도 순위가 상승했다.
한편 3년 평균 환율을 적용한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9666억달러로 지난 2008년보다 한 단계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1인당 GNI는 1만9830달러로 54위로 추정돼 2008년도의 49위에서 5단계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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