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상반기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회서 최우상 받아
지난 22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3개 구의 사례가 발표됐는데 강동구는 지난해 하반기 ‘장애아동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려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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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모아 바이오디젤을 만들고 이것을 강동구에서 운영중인 청소차량에 사용해 연간 1억3000만원 정도(사회적 비용인 폐식용유 처리 비용 포함)의 비용을 절약하고 있다.
또 구는 올해 4월 암사동에 유채와 해바라기 씨앗에서 바이오디젤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 생산체험농장’도 개장해 운영중이다.
$pos="C";$title="";$txt="지난 4월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 개장식 체험 장면.";$size="550,382,0";$no="201006281557191184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구 관계자는 “바이오디젤을 사용하게 되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CO2 배출량이 경유에 비해 16%(BD20)에서 최고 78%(BD100)까지 낮아져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소와 연료비 절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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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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