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원길 애널리스트는 "당초 원말 중심 제조에서 지난해부터 해외 수출, 완제품 중심의 성장 동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완제품 형태의 매출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해외 의약품 업체로의 원말 공급 뿐만 아니라 암웨이(Amway) 등 해외 유통업체로부터 ODM 주문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봉 애널리스트는 "쎌바이오텍의 영업이익률 상승은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해외 수출 및 완제품 매출 증가와 함께 환율 상승 등이 이익률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며 "올해 영업실적은 매출액이 약 213.8억원, 영업이익 70.1억원, 순이익은 약 60.5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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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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