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희정 "세종시 수정안 상임위 부결 '사필귀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는 22일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 부결은 사필귀정이며 도민과 국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안 당선자는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럼에도 세종시 수정안을 다시 본회의에 회부하려고 하는 것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정안 부결과 동시에 정부는 세종시가 원안대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정부기관이전 변경고시를 즉각 시행하고 세종시 설치법을 조속하게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제라도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제자리로 돌아온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지난 참여정부 때 여야 합의로 탄생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옥동자인 세종시가 무탈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야 모두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달중 기자 da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