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걸그룹 원더걸스가 3주 연속 주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7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6월 1주(5월 31일~6월 6일) 주간차트에서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가 3주 간 1위를 차지했다.
화요비와 환희&숙희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화요비는 이별의 아픔을 담아낸 'Bye Bye Bye'로 22계단 급상승하며 3위에 올랐고, 환희와 숙희가 함께 부른 '바보가슴'도 19계단 도약하며 4위에 안착했다.
그룹 쥬얼리에서 홀로서기 한 서인영이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로 차트 6위에 진입해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
한편 몽키3 콘텐츠팀 관계자는 "원더걸스가 정상을 굳게 지킨 가운데 씨엔블루, 화요비 등의 순위 다툼이 치열한 양상을 보인 한 주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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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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