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는 8곳, 당첨자 발표는 5곳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6월 2일 전국 지방선거가 끝나고, 여름 휴가철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같은날 두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3~지상28층 4개동, 전용면적 59~118㎡ 재건축아파트 총451가구 중 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11년 11월 입주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단지와 바로 접하는 역세권이다.
11일 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상암지구·은평지구·강일지구’의 샘플하우스를 연다. 발산·신내·장지지구 등의 잔여가구를 포함해, 지금까지 공급한 물량 중 최대인 224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되고, 입주는 오는 9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진행된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이다.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6월 14일부터 16일, 2순위자는 6월 17일, 3순위자는 6월 18일에 접수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1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또한 같은날 LH공사·SH공사·경기도시공사는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6곳(서울내곡, 서울세곡2, 남양주진건, 구리갈매, 부천옥길, 시흥은계) 사전예약의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2차지구는 전용면적 51~84㎡ 총2만4763가구의 건설호수 중 1만8511가구가 사전예약 대상이었다. 본 청약은 2011년 11월부터 진행되며, 입주시기는 2013년 4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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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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