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경쟁사인 LG전자와는 달리 별도법인으로 분리돼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 중 부품판매비중은 작년 1분기 10.6%(매출 158억원)에서 작년 말에는 10.9%(726억원)으로 상승한데 이어 올 1분기도 1%포인트 확대된 것이어서 뚜렷한 상승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부품판매에는 휴대폰 배터리와 악세서리 등이 포함되지만 배터리보다는 악세서리 판매비중이 더 확대되는 추세다.
반면 올해 국내 휴대폰 악세서리는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인해 스마트폰 보유자가 크게 확산되며 오는 7월부터는 본격적인 악세서리 유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월말 현재 삼성전자서비스에는 엔지니어 467명을 포함해 총 1619명의 정규직원이 있으며 이 외 외주계약을 통해 약 6000명 이상이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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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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