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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션' 명품 스태프 참여해 한국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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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영화 '미션'이 뮤지컬로 제작돼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명품'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미션' 공연에는 최고의 스태프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영화 '미션'과 마찬가지로 뮤지컬 '미션'의 음악은 엔리오 모리꼬네가 맡았다. 그는 이 작품을 위해서 추가로 신곡 6곡을 완성하는 저력도 보여줬다. 공연에서 보다 나은 감동을 전해주기 위해서 그가 직접 열정적으로 작곡한 것으로 작품의 웅장함과 깊이감은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나 눈여겨봐야할 것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아들인 안드레아 모리꼬네가 음악감독을 맡았다는 사실이다. 안드레아 모리꼬네는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시네마 천국'에서 사랑의 테마를 작곡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미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안드레아 모리꼬네는 뮤지컬 '미션'에서도 그의 재능을 십분 발휘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감동 그 자체를 선사하며 명곡 중의 명곡을 탄생시킨 모리꼬네 부자가 오랜만에 함께 작업하는 뮤지컬 '미션'이기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외에도 뮤지컬 '폴몬티''로마의 휴일' 등을 공동 제작한 마씨모 델 리오가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뮤지컬 '성 프란체스코''로마의 휴일' 등의 명작을 연출했던 파브리찌오 첼레스띠니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연출은 '시카고''로미오와 줄리엣' 등을 연출했던 스테파노 제노베세, 무대디자인은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말레나' 등 할리우드 최고의 작품만 담당했던 프란체스코 프리제리, 대본에는 뮤지컬 '로마의 휴일'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을 집필한 야야 삐아스트리가 참여했다.

의상은 뮤지컬 '안네의 일기'로 의상·무대 디자인 최우수상(AGIS Award)을 수상하고 이탈리아 영화 '세컨드 와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알도 부띠, 안무에는 지노 란디 등 유럽을 대표하는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미션'은 현재 이탈리아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이 맹연습 중이며, 5월 중 엔니오 모리꼬네가 내한해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제작발표회고 갖을 예정이다.

뮤지컬 '미션'은 2010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연 후 유럽, 런던 웨스트엔드를 거쳐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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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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