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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황금종려상 아피찻퐁 감독,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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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이 한국에 온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전생을 기억하는 분미 아저씨(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아피찻퐁 감독은 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이하 CinDi) 레드카멜레온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오는 8월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드카멜레온 심사위원은 세계 유명 감독 중 디지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감독 5인으로 구성된 CinDi 영화제의 심사위원단으로, 아시아 경쟁 부문에서 레드카멜레온상을 시상하게 된다.

정성일 프로그램 디렉터는 “아피찻퐁 감독은 지금 지구상에서 미학적으로 가장 멀리 나간 영화 감독 중의 하나”라며 심사위원으로 초청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아피찻퐁 감독은 데뷔작부터 꾸준히 세계 주요 영화제의 초청과 수상이 끊이지 않으며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인정받았고, 최근 칸국제영화제에서 '전생을 기억하는 분미 아저씨'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아시아 영화로는 13년만에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태. 그가 아시아 영화의 재능있는 신인감독을 발굴하고 디지털 영화의 미래를 소개하는 CinDi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CinDi'는 오는 31일까지 아시아 경쟁 및 버터플라이 부문 출품 공모를 받고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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