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국제환경보호전 참가, 총 176건 2690만 달러 계약 상담...17건 361만 달러 계약
지난 달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에 참가, 1984만 달러의 계약상담 성과를 올린 바 있는 구가 잇단 성과로 대박을 내고 있는 것이다.
주요 성과로는 생물여과 기술을 이용한 폐수처리 전문기업인 부강테크가 1030만 달러의 계약 상담과 3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와 도료 생산업체 신도디앤텍이 92만 달러의 계약상담과 3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pos="C";$title="";$txt="바이어 상담 장면";$size="550,412,0";$no="20100518071920662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나노카보나는 고순도 친환경 탄소성형체를 이용한 생활용품을 선보여 중국과 유럽 각국 에이전트로부터 계약 제의를 받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편 구는 6개의 참가업체 전시관 외에도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강남구 홍보관’을 별도 설치, ▲G20 정상회의 ▲의료관광 ▲WHO 세계건강도시 국제회의 ▲전자정부 등을 홍보했다.
참가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마케팅에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도 "앞으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원을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또 구는 향후 ▲통상촉진단(시장개척단) 파견 2회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5회 ▲국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시장 조사 대행 ▲해외 지사화 사업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강남의 미래가 한층 밝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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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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