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시 제2함대사령부내 해웅사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49재'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상대가 어떤 행보를 취할 지는 서로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4박25일의 일정의 경기도 민생투어를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이와 관련, "낮은 곳을 걱정하는 서민도지사, 도민을 찾아다니며 무한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현장 도지사로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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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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