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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케이씨피드·예신피제이, 경영권 분쟁에 주가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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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경영권 다툼이 한창인 케이씨피드예신피제이가 성장 모멘텀이 아닌 경영권 분쟁 이슈로 가파른 급등을 한 탓에 단기 급락에 따른 리스크를 안게 됐다.

지난 7일부터 사흘연속 급등했던 케이씨피드는 1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 대비 1300원(4.26%) 하락한 2만9200원을 기록하며 하락 반전했다. 경영권 분쟁 이슈가 부각됐던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주가는 연일 13% 이상 상승하며 단기 급등에 따른 우려를 낳았었다.
예신피제이는 지난 4일부터 엿새 연속 아찔한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상한가 마감에 이어 12일 25원(1.22%) 오른 2070원을 기록중이다.

배합사료제조를 주업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 케이씨피드는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하고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2대주주 헬릭스에셋유한회사가 요청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검토할 방침이다.

케이씨피드측은 이날 헬릭스에셋이 회사 경영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데 난색을 표하며 "2대주주가 요구하는 100% 무상증자, 유상감자 등에 동의할 수 없지만 일단 임시주주총회 개최는 검토하고 있다"며 "표 대결을 통해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다.
특수관계인들과 함께 지분 8.09%(8만9770주)를 보유하며 케이씨피드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헬릭스에셋은 경영참여 의지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으로 표심을 사고 있는 상황.

헬릭스에셋 관계자는 "비정상적으로 적은 거래량과 현 경영진의 주주가치 무시 등으로 인해 주가가 지지부진하다"며 "100% 무상증자 및 대손충당금비율의 현실화 및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증액(시가대비 배당률 5% 이상) 등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별다른 시설투자가 필요 없는 사업구조로 인해 과다해진 잉여현금 중 110억원 가량(실질당좌자산의 25% 수준)을 주당 5만원 배당의 효과가 있는 유상감자를 통해 주주에게 배분하는 유상감자 안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부가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예신피제이는 지난 10일 박상돈 회장이 장외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율을 기존 22.9%에서 34.9%로 늘리면서 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박상돈 회장의 부인인 오매화 회장은 지난 3월 말 주주총회를 통해 예신피제이 이사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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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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