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뉴욕상품]金 상승세 '무섭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 이번주만 3일째 연고점 돌파..온스당 1180달러 넘어서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금이 연고점을 경신해 온스당 1180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주에만 세 번째 연고점 경신이다. 유가도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당국이 골드만삭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부추겨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미국 멕시코만 연안의 원유 유출사태가 심각해진 것이 유가를 오름세로 이끌었다. 비철금속은 그리스 사태가 안정을 되찾을 기미를 보이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산하 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11.9달러(1.02%) 오른 1180.7달러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금은 장중 한때 1182.5달러로 지난 12월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 5월물은 6.2센트(0.33%) 상승한 18.61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1745달러로 11.4달러(0.66%) 올랐다. 6월만기 팔라듐은 6.75달러(1.23%) 상승한 555.7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NYMEX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물은 배럴당 98센트(1.15%) 오른 86.15달러를 기록했다. 난방유는 갤런당 2.73센트 상승한 2.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가솔린은 2.4달러로 4.07센트(1.73%) 올랐다.

천연가스는 큐빅피트당 3.92달러로 6센트(1.51%) 미끄러졌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브렌트유는 배럴당 54센트(0.62%) 오른 87.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7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0.3센트(0.09%) 오른 3.353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구리 3개월물은 톤당 75달러(1.02%) 오른 74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55달러(2.5%) 상승한 225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아연은 2282달러로 13달러(0.57%) 올랐다. 납은 2230달러로 전일과 같은 가격을 기록했다. 주석도 1만820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니켈은 900달러(3.54%) 오른 2만630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5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3.6625달러로 5.75센트(1.6%) 올랐다. 대두는 9.895달러로 3.75센트(0.38%) 상승했다. 밀은 7.25센트(1.5%) 오른 4.917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2.42포인트(0.88%) 오른 277.71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정재우 기자 jjw@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재우 기자 jjw@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