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분기 19억6000만달러(주당 6.06달러)의 순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4억2000만달러(주당 4.49달러)보다 37% 늘어난 것이다.
클레이 모란 벤치마크 애널리스트는 "구글의 1분기 실적이 기대를 채우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구글은 여전히 검색 엔진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지만 시장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컴스코어에 따르면 지난달 구글의 시장점유율은 65.1%로 전월 65.5%에서 0.4%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월 이래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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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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