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 경기도 3개 지역 국민참여경선으로 최종 확정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수원과 고양, 안성 등 3개 지역 경선방식을 국민참여경선으로 최종 확정했다”며 “이제 민주당원들이 직접 나서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 때 시민공천배심원경선을 주장했던 후보더라도 이젠 당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로 경선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당원들은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당원들의 손으로 직접 뽑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경선방식이 시민들과 당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경선으로 확정된 만큼 이젠 시민·당원들이 나서 실패하거나 좌절해본 인물이 아닌 성공했거나 성공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예비후보는 “6.2지방선거는 무능하고 비리로 얼룩진 한나라당의 지방권력을 심판하는 날이 돼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당원들과 시민들의 경선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원들의 경선 참여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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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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