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예비후보는 “현재 수원시는 낭비성 축제나 행사에의 예산지원 과다, 민간단체 보조금의 급증 등으로 지방실질 채무가 증가하고 있다”며 “수원시장이 되면 선심성 행정보다는 지역현안별 우선순위에 정해 실현가능한 부분부터 조속히 매듭지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염 예비후보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장의 철학적 의지가 중요하다”며 “예산을 세밀한 계획에 기초한 지역개발과 그에 따른 사업수익을 확보해 재투자하는 '순환발전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염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예산 의결전 주민공람 및 공청회 의무화, 수의계약사업의 사전사후 공개의무화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 주민 참여 확대 ▲상반기와 하반기 재정분석을 통해 예산집행 효율화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예산주권을 위한 ‘시민예산감시위원회’ 설치 ▲예산낭비신고센터 활성화 ▲지방의회의 결산 과정에 주민 참여 제도화 등을 제시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