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쇠고기이력추적제 시행 이후 한우 가격이 지난 해보다 20% 이상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주요 상품으로 한우암소 등심1등급(100g)을 5880원에, 한우암소 불고기(100g)를 2880원에 정상가보다 각각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인터넷쇼핑몰 이마트몰에서도 '횡성한우 잡는 날' 행사를 열고 도축된지 5일 이내의 신선한 냉장 횡성한우를 예약주문 형태로 판매한 뒤 이달 10일과 11일 사이 무료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마트 한우 담당 홍성진 바이어는 "쇠고기이력제 시행 이후 1분기 한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 이상 증가할 만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올해도 한우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산지직거래전, 사전기획 행사 등을 통해 한우 가격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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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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