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 3사 화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경쟁에서 SBS '강심장'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시처의 집계 결과 지난 9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6.6%보다 0.1% 하락한 수치지만 경쟁 프로그램인 KBS2 '승승장구'보다 2배 이상 격차를 벌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승승장구'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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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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