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3bp 상승한 3.71%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3.73%를 기록하며 지난 2월23일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30년만기 국채금리도 전장보다 3bp 올라 4.68%를 나타냈다. 2년-10년만기 국채금리차는 282bp를 기록했다. 지난 2월18일 294bp를 기록해 사상최대치를 보이던 스프레드는 지난 5일 271bp까지 줄어들기도 했었다.
로이터/미시건대 3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가 오는 12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블룸버그가 63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에서 74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달 73.6보다 증가한 것이다.
CME그룹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7%는 미 연준(Fed)이 오는 9월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주 조사에서 보인 31%보다 늘어난 것이다. Fed는 2008년 12월부터 정책금리를 제로에서 0.25%로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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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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