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찬란한 유산'의 진혁 PD와 소현경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가 화려한 영상미를 과시할 전망이다.
'검사 프린세스'의 연출을 맡은 진 PD는 최근 기자와 만나 "'아이리스'에서 사용했던 카메라 렌즈를 이용해 산뜻한 화면을 선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지난 2월말 주연 마혜리와 서인우 역을 맡은 김소연과 박시후는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대본 연습 전 테스트촬영을 가졌다. 이날 진 PD는 조명팀, 촬영팀과 여러 각도의 화면을 만들어보며 가장 좋은 화면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당시 박시후는 "촬영을 하기 전 테스트 촬영은 처음 해봤다. 진 감독님이 이번 드라마에 쏟는 열정이 느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시청률 40%를 넘긴 '찬란한 유산'의 진혁 PD와 소현경 작가가 다시 손을 잡은 '검사 프린세스'는 '된장녀' 검사 마혜리와 '능청남' 서인우의 재기 발랄한 스토리를 따뜻한 유머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 김소연, 박시후 외에도 한정수, 최송현, 박정아 등이 캐스팅되고 검찰청을 배경으로해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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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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