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만 18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위한 ‘꿈나무 희망지원사업 서비스’ 시행
이 사업은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월 19만 8000원 상당의 이용권(카드)을 선택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후 이용료를 바우처 카드결재 방식으로 지불하는 제도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학습지원서비스의 경우 영어 논술 시민교육(역사, 경제) 수학 등 해당 교과목에 대한 개별
지원을 통해 학습의욕 고취시키는 것이다. 주2회 과목별 1회 당 1시간씩 양천지역 거점 교육기관을 선정해 과목을 담당하는 전문가 선생이 교육기관을 방문, 서비스를 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중 가구소득이 전국 평균소득의 120%이하로 본인이나 가족 등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가구 소득 재산 부양가족 등을 고려, 선정한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기간 내 신청한 경우 다음달부터 서비스가 개시된다.
양천구여성복지과(☎2620-3398)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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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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