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는 서울 수도권 전역 및 전국 84개 시에 구축된 SK텔레콤의 와이브로망을 활용해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시켜 준다. 무선랜(Wi-Fi)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PMP, 넷북, 노트북 등 IT를 운영체제(OS)에 관계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최대 7대의 기기를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와이브로 한대의 요금으로 동시에 7대의 기기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와이브로와 와이파이 모듈이 모두 탑재된 일체형 모델로 최대 4시간까지 지원되는 착탈식 배터리를 장착했다. 기존 무선인터넷 모뎀(T login)을 장착해 사용했던 분리형태 모델에 비해 디자인 및 UI 등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SK텔레콤은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브릿지’ 구매 고객 중 와이브로 프리 50(월 27000원, 50GB 무료 사용) 요금제에 1년 약정으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2만원 상당의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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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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