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견조..오프쇼어 강한 비드 없어 추가상승 제한..1160원대 타진할듯
19일 오전 9시4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4.0원 오른 1154.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환율은 6.1원 오른 1156.60원에 개장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미국의 재할인율 인상 여파로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원·달러도 오르고 있다. 다만 주식이 잘버티고 있는데다 오프쇼어쪽에도 강한 비드가 없어 추가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라며 “아래쪽에서는 역외비드가 대기하고 있고 은행들도 숏으로 밀기에도 부담스런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전일 뉴욕장보다 강하게 숏커버가 나와서 1170대로 급등하긴 어려워 보이지만 1160원대를 타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환율 상승 분위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하루가 될 것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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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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