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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 서민 임대용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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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100가구 사들여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먼저 제공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18일 지난해 다가구주택 110가구에 이어 올해도 100가구를 사들여 서민용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는 전용면적 60㎡ 이하, 구입가 7350만원 이하의 다가구주택을 산 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을 우선 입주대상으로 최대 10년간 빌려준다.
다가구주택 매입비 73억여원은 ▲국고 45% ▲국민주택기금 40% ▲도시공사 10% ▲입주자 5% 등으로 나뉘어 마련된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저소득층의 일터도 제공한다.

대전도시공사는 ▲임대아파트 주부도우미 26명 ▲환경관리 노인사원 10명 ▲오월드 조경 및 운영인력 150명 ▲청년인턴 15명 등을 뽑을 예정이다.
주부도우미는 영구임대아파트에 사는 혼로 어르신,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간병, 청소, 민원업무 대행 등을 해주고 월 80만원쯤 받는다.

환경관리 노인사원은 65세 이상을 뽑고 하루 4시간 근무, 월 50만원쯤 받고 청년인턴은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자 중 미취업자로 월 10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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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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