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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재정 흑자 25억弗..예상 크게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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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스위스의 재정흑자 규모가 예상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른바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의 재정적자 문제가 유럽지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16일 스위스 재무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스위스의 재정흑자 규모가 27억 스위스 프랑(25억 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인 9억 스위스 프랑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행정부의 지출비용 감축과 세수가 예상을 넘어선 것이 도움이 됐다.
또한 수출이 되살아나고 있는데다 소비자 지출 증가까지 뒷받침되면서 지난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3% 증가하는 등 경기침체에서 회복되는 모습이다.

한편 UBS 전환사채 발행 등 일회성 항목을 포함하면 재정흑자 규모는 97억 프랑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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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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