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주가지수연동정기예금(ELD) 판매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부산은행은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정하는 주가지수정기예금(ELD)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고 총모집한도는 100억 원이며 계약간은 1년이다.

이 상품은 오는 25일 KOSPI200지수 종가를 기준으로 내년 2월 23일 코스피지수가 3%이상 상승하면 연8.7%의 이자를 지급한다.

코스피가 3%미만 상승하거나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은행관계자는 “최근 국내주식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일반정기예금이 5%대 전후인 것을 감안하면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는 이때가 가입의 최적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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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