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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연휴 군사우체국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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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겹쳐 한 우체국당 소포만 하루평균 900건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설 명절을 연휴기간에는 명절선물 등 탓에 택배업무가 쉴 새 없이 바쁘다. 특히 밸런타인데이와 명절이 겹친 이번 설 연휴는 군사우체국은 더 없이 바쁜 하루다.

군대에 있는 아들·친구·애인의 사랑이 담긴 편지와 선물이 급증한 탓이다. 밸런타인데이에는 1개의 군사우체국당 소포만 하루 평균 900건이 넘는다.
군사우체국은 지난 1950년 군 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 관할하고 있으며 현재 전군에 25국의 군사우체국과 66국의 군사우편출장소 등 총 91개국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사우체국은 육군 21, 해군2, 공군 2곳이며 군사우편출장소는 육군 46, 해군 7, 공군 13곳이다.

군사우체국 차량은 일반우체국에 우체국 표지를 달고 우편물을 수령해 온다. 사령부를 비롯한 직할대 우편물은 우체국 안으로, 예하 연대의 우편물은 부대별로 따로 구분한다.

기존에는 군사우체국이 영내에 존재했으나 통신과 교통의 발달에 따라 2005년 2월 1일 기존의 군사우체국 가운데 66국이 군사우편출장소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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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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