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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장혁, 처절한 오열 연기에 시청자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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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수목드라마 '추노'의 장혁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추노'에서는 대길(장혁 분)과 혜원(이다해 분), 김성환(조재완 분)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눈길을 모았다.
성환을 통해 혜원과 태하(오지호 분)의 혼인소식을 들은 대길은 혜원을 향한 10년 동안의 그리움과 애틋함에 눈물을 흘렸다.

울분과 허망함이 섞인 대길의 감정을 폭발하듯 발산하며 처절하게 오열하는 장혁의 연기는 그야말로 일품이었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역시 장혁! 소름끼치는 연기에 할 말을 잃었다", "성환 앞에서 오열할 때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장혁 열연에 광채가 난다. 그렇게 처절한 연기를 잘하는지"라는 등의 반응을 표했다.
한편 '추노'는 장혁과 이다해, 오지호와의 삼각 러브라인이 더욱 애틋해지며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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