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김포~부천 등 2개 노선 인가, 요금 최대 47% 인하
경기도는 최근 1차로 강화~김포~부천, 인천~서울 노선 등 2개 노선의 업종전환을 인가하고, 2차로 안양~개화동~김포대학 노선 등 6개 노선의 업종전환 인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운행노선은 시내버스와 유사하면서 환승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도민들이 불편을 겪는 시외버스 노선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한 시내버스로의 업종전환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10월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확대된 인천지역에서 김포지역을 거쳐 서울, 부평, 강화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5개 노선을 업종 전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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