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WFP 측 "장동건 방북, 전혀 논의된 바 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장동건이 유엔 산하 구호기관 세계식량계획(WFP) 홍보대사 자격으로 북한 방문을 타진하고 있다는 데 대해 WFP 측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27일 WFP 측은 아시아경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장동건의 방북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WFP는 전세계 기아퇴치를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74개 국가, 1억 800만명의 사람들에 대한 식량지원을 통한 구호활동를 지속하고 있다.

장동건 소속사 측도 "장동건의 방북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한 적이 없다"며 "WFP가 지원하는 여러 국가들 중 북한이 포함돼 있기는 하지만 현 상황에서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건은 WFP 홍보대사 자격으로 최근 지진참사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비롯해 WFP가 지원하는 몇몇 국가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