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60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버크셔 해서웨이는 2008년 1월 스위스 리의 주식 3%를 매입하면서 투자를 시작한 이후 대주주의 자리로 올라섰다고 마켓워치가 이날 보도했다. 스위스 리는 재보험 수익을 양도하고, 미국 생명보험을 사업을 완전히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크리스찬 무멘탈러 스위스 리 생명보험 대표는 “이번 거래는 스위스 리의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방안 가운데 하나”라며 “자본 재구성을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애널리스트는 “스위스 리가 이번 거래를 통해 자본 운영의 유연성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취르허 칸토날 은행의 조지 마르티 애널리스트는 "스위스리가 매각한 사업부의 수익률이 전체 수익률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며 "사업리스크를 줄인 만큼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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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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